부산지역 경찰서장이 직원들로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 경찰청의 감찰조사를 받은뒤 15일 사표를 제출했다.
경찰청은 지난 12일부터 부산 모 경찰서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해 접대와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로 경찰청 감찰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경찰서장은 직원들에게 접대를 강요하거나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조직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경찰청은 사표 수리를 한 뒤 조만간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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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직 경찰서장 감찰조사 뒤 사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