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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탄무효선언 日방위백서 독도침탈야욕 규탄-독도에서 남북정상회담 제안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치일 하루전인 28일 발간된 '2018 일본 방위백서'에서 지난 5월 15일 일본의 외교청서(외교백서)와 똑같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억지영유권을 되풀이 주장하자 "침략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망발이다"며 강력 규탄했다.
20여년간 독도수호 운동을 벌여 온 활빈단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엄연한 우리 땅으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끊임없는 침탈야욕을 "더 이상 용납 할 수 없다"며 강경화 외교부장관에 "주한일본대사관총괄공사를 초치(招致·불러서 안으로 들임)해 철회요구 등 항의로만 끝내지말고 문재인 대통령에 보고후 대일 강경책으로 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독도인근 해역의 엄청난 해저자원을 탐내며 독도영유권 분쟁화를 일으켜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려는 일본의 계략을 간파한 활빈단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에 "남북정상회담을 안중근의사 의거 하루전일인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탐방후 울릉도)에서 개최해 세계만방 지구촌 전역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확실히 보여주라"고 특별제안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국치일인 오는 29일 일본대사 출근시 성북동 관저,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일병탄(倂呑)무효선언과 함께 침략만행 과거사 사죄요구 및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규탄 행사를 열 계획이다.
國恥日을 克日의 날 로 ... (성명서)
뼈아픈 통한의 슬픈 역사로 민족의 수치인 ‘국치일(國恥日)’ 108주년 상기!
1.정부는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했던 '국치일(國恥日)' 108주년일(29일)을 맞아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 매국노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남산통감관저에서 조인한 한일합병은 합병이 아닌 강압적 倂呑이기에 한일 병탄 조약(韓日倂呑條約 1910년 8월 22일) 원천 무효를 선언하라!
1.일제가 1905년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 오적을 앞세워 대한제국의 고종황제를 억압하여 강제로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후 5년후 '한국의 황제폐하는 조선에 관한 모든 통치권을 완전 또는 영구히 일본 황제폐하에게 넘겨 준다' 로 시작되는 총 8개항의 한·일합병조약 공포는 대한제국 순종황제 서명이 없기에 당연히 무효다!
1.1905년‘을사늑약(乙巳勒約)’이 ‘강박(强迫)에 의한’조약으로 합병조약8조의 ‘양국 황제의 결재를 받았다’는 조항이 드러내는 사후 비준 절차의 결함, 잇따라 확인된 순종 황제의 비준 거부를 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도 절대적 무효사유다!
1.문재인 대통령,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김명수대법원장 등 5부요인과 여·야 대표,모든 국민들은 통한의 역사를 상기해 "국치일을 역사바로세우기 차원에서 반일을 넘어 일본을 이기는 극일(克日)의 날로 삼아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하자!
1.김상곤 교육부총리,조희연 서울시교육감등 전국교육감,대학총학장,일선 초·중·고 교장들에 이날 전국 교수,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나라가 약하면 힘센 나라에 빼앗기기에 독도수호, 잃어 버린 우리땅 대마도 탈환,간도회복 당위성을 수업중 애국교육을 특별 실시하라!
1.오는 29일 오전 9시 성북동 주한일본대사관저,일본대사관에서 "일본은 독일을 본받으라"며 독도침탈야욕 日방위백서 폐기,정신대 위안부 만행,강제징용,간토대지진 조선인 집단 대학살등 인륜을 망각한 일제 끔찍한 만행 석고대죄 요구 행사에 애국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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