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4일 오후 1시 오거돈 전 시장 정무라인,성폭력상담소 등 추가고발을(부산경찰청민원실)에 접수 했다
이날 홍 대표는 오 전 시장이 사퇴,잠적하여 정무라인,성폭력상담소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발장(추가)
피고발인:오거돈 전 부산시장,장형철전 부산시장 정책수석특별보좌관 등 정무라인,부산성폭력상담소 관계자 외
고발인:홍정식(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고발내용 요지
■(오거돈 전 부산시장)기히 고발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추행 외 강제추행 및 직권 남용,공직선거법위반혐의
■(장형철 정책수석특보 등 오 전시장 정무라인)부산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로 부터 상담내용을 듣고 피해여성에 접근해 합의,공증등 사건무마 시도 등 공무아닌 시장 개인 일에 관여해 직권남용 및 부정선거운동,공무원의 선거 관여금지 조항을 어기는 등 공직선거법상 위반혐의
●오거돈 시장과 그 지휘·감독 아래 있는 부산시청 관계자가 지위를 이용해 21대 국회의원 총선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사건을 선거전에 국민이 알수 없도록 외부 발설을 막기 위한 합의 공정을 유도한 의혹 등 공무원 등의 영향력 금지에 위배
●성추행 사건에 있어 피해자와의 합의는 부산시장의 업무가 아니고 개인적인 업무 인데도 오 전 시장의 정책보좌관 등 여러 사람이 시장직 사퇴와 관련해 사퇴 시점 조율 등 사건에 개입한 의혹
■(부산성폭력상담소 관계자) 피해여성의 상담내용,인적사항을 정무라인에 알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의 비밀준수 위반 혐의
위 모든 내용들을 철저하게 수사해 혐의 드러나면 엄정 사법처리 바라며 추가고발장을 제출 합니다.
2020년 5월 4일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부산지방경찰청장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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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오거돈 전 시장 정무라인,성폭력상담소 등 추가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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