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탈북민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사실을 북한에서 밝혀야 뒤늦게 뒷북대응하며 경위조사에 나선 軍당국,법원의 구속영장도 발부되고, 출국금지된 상태에서 월북할 기미를 신고 했는데도 묵살 하는등 수수방관한 경찰을 싸잡아 강력 규탄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까맣게 모르고 있던 軍 경계태세 등 구멍이 뚫려있는 안보불안사태 에 군책임자인 정경두 국방부장관의 대국민 사죄와 사퇴를,김창룡 경찰청장에 사과와 함께 관계자들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이 월북자가 탈남전 최근 김포와 강화도 교동도를 사전 답사한 정황이 포착된 만큼 "은폐,축소에만 급급하지 말고 정확한 월북 배경과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군 기강소홀,경계 사각지대 빈틈 방치로 안보망이 뻥 뚫렸다"며 北 인접지역일대 경계대비 태세 전반을 철저히 확인하라"며 대국민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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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월북 기미 신고 묵살 경찰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