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4년09월22일일요일

Home > 사회

수산물 인터넷 쇼핑몰 관리방안 검토 필요

기사등록 일시 : 2008-01-30 18:54:54


선원들은 선박내 공동생활과 해상노동의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기적인 건강진단을 받도록 선원법시행규칙 제 53, 54조에 규정되어 있다. 평수·연해·근해 항행선박 선원들은 일반건강진단을 원양선원은 근무환경을 감안하여 특수건강진단을 받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일반건강진단 유효기간은 1년이며 특수건강진단은 유효기간이 2년으로 원양선박의 근무환경을 감안하여 4가지 검사항목(빈혈·소변·매독·AIDS)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계에서는 선원 乘船 공인시 건강진단을 항행구역별로 구분하지 않아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연·근해 선원도 2년 주기인 특수건강진단을 받고 있어 질환의 조기발견이 어렵다고 지적하였으며, 해수청에서 선원승선 공인시 일반·특수건강진단을 연·근해와 원양으로 구분 적용하지 않고 있어 연·근해 선원들도 특수검진을 받고 있다. 선원단체에서는 대부분의 선사에서 선원관리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이유로 특수건강진단을 권장하고 있어 연·근해 상선 선원의 50%이상이 同 특수검진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전문가들은 특수건강진단의 ‘검진항목 추가와 2년의 유효기간’은 원양선원들의 특수성을 고려한 규정이라며 연·근해 선원들은 최소 1년 주기로 건강검진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해수부는 30일 연 근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의료계의 여론을 수렴하여 건강검진 주기 항목 개선 등 선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 이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964	총선 D-72일, 총선주자들 온라인 표심에 승부를 건다	김형근 기자	2008-01-28

1963	8개 반부패 시민단체 토론회	이정근 기자	2008-01-28

1962	공무원 민간근무 심사기준 강화	정승로 기자	2008-01-28

1961	이혼여성,10명중 8명 "전 남편가족 생각하기 싫어"	이정근 기자	2008-01-28

1960	고충위, 6년후에 나온 과태료 체납 고지는 부당"	김형근 기자	2008-01-28

1959	참여연대, 조용환 변호사 대법관 후보로 추천	이정근 기자	2008-01-25

1958	"대입제도 개선안 만족 49% VS 불만족 23%"	정승로 기자	2008-01-25

1957	외국인근로자치료지원	유태균 기자	2008-01-25

1956	<독자투고> 피로가 풀리는 한통의 이메일	유태균 기자	2008-01-25

1955	삼성특검의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 촉구	정승로 기자	2008-01-24

1954	삶과 죽음 별것인가.	류인석 기자	2008-01-24

1953	선관위 세시풍속 빙자한 금품제공행위 금지	이정근 기자	2008-01-24

1952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축소 은폐한 정부를 규탄한다	정승로 기자	2008-01-23

1951	차기 KBS사장의 조건	정승로 기자	2008-01-23

1950	민변 참여연대, 삼성그룹 증거인멸 등 혐의 고발	이정근 기자	2008-01-23

1949	꼭 독립된 국가인권위원회여야 한다	정승로 기자	2008-01-23

1948	검찰은 삼성중공업의 중과실을 철저히 규명하라	이정근 기자	2008-01-23

1947	삼성중공업의 대국민 사과 광고 관련 민언련 논평	이정근 기자	2008-01-23

1946	해양수산부 폐지 반대 국회의원모임, 집회가져	이강영.김삼태 기자	2008-01-23

1945	비자금으로 미술품 구입한 의혹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정근 기자	200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