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1조6천억원대 피해액 '라임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9일 행적이 묘면하다 도주 48일 만에 화성시 한 아파트에 숨어있다가 검찰에 검거됐다.  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1일 서울 남부지검·법원에 "회사 자금을 빼돌려 정치권에 돈 준 전모를 철저히 수사·심리해 정·관계 연루자 구속,엄벌에 처하라"고 요구 했다. 허정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는 김봉현이 검거 과정에서 베란다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는 등 상당한 소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검찰에 "한사코 김봉현 구속을 막 은 판사와 해소 안 된 라임 배후설에 대해서도 다시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선고전 마지막 재판 날 하남 팔당대교 부근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해 검찰이 지명수배 하고 도주를 도운 가족 등을 구속해 재판에 넘기 기도 했다. 활빈단은 지난해 7월 김 씨를 재판 도중 보석으로 석방시킨 판사는"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법관 자격이 없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불응시 공개 고발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검찰이 중형이 예상된 김봉현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김씨의 다른 혐의에 대한 2건의 구속 영장과 밀항 준비에 쓰인 것으로 판단된 대포폰 통신영장1건도 청구했는데,"법원 은 한사코 모두 기각했다 날선 비판을 쏟아내지 않을수 없다"며"'봐주기 법관'규탄 시위를 벌이고 국민의소리를 담은 설날 선물로 때밀이타월을 보내 법조계에 경종을 울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11월 26일 검찰의 김봉현 보석 취소 신청을 받고 법원이 이틀 뒤 심문을 했지만 "결정도 안내리다가 도주 직후에야 보석을 취소 해 김봉현 도주를 사실상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활빈단은 검찰이 담당 판사의 舊여권인사 봐주기 비호 등을 재수사로 한 줌 의혹없이 밝혀내라"며"라임 김봉현으로부터 금품 수수한 자들은 엄정 사법처리해 法정의를 실천하는 正道검찰로 거듭 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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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김봉현 外 정·관계 연루자 죄다 구속,엄벌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