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대통합,화합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여야정치권에 "265만명 장애인의 자립·재활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증진,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짜주는 등 장애인 지원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장애인에 곱지 않은 사회인식틀 속에 갇혀 소통부재 로 장애인을 열외 취급하는 장벽을 허물어야 “장애인들이 일상 생활자립과 사회복귀를 할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약자와의 동행’ 선언을 사회 각계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라"며 장애인 정책 예산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 수준으로 확대,장애 인이 서럽지 않고 살기 편한 좋은 세상을 만들자 "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장애인고용 의무 제도가 법제화된지 25년이 지난 지금 기업에선 여전히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경제를 선도 하는 30대 기업집단의 장애인 고용률 마저 겨우 밑바닥 수준에 머물어 장애인들의 분노를 일게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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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장애인의 날'사회적 안전망 촘촘히 짜주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