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농민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득증대 의욕을 높히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 권농일(勸農日.Farmers' Day.매년 5월 세째 화요일)을 맞아 23일 윤석열 대통령에"산업화·도시화로 외곽으로 밀려난 침체된 농업을 살리기 위한 농업진흥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지역 지자체장들에게"‘농업기반 조성,농업인력양성,귀농정책,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농가 경영안정과 기후변화 대응책,고품질 농작물 안정생산 확충,특화전략 발굴로 농업진흥에 앞장서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본부장 우종수)부동산투기전담수사팀에 "'국회의원,지방의원, 공직자중 가짜농부'들을 모두 솎아내 땅투기꾼들을 발본 색원 근절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앞서 활빈단은 전남 해남 땅끝마을 한반도 최남단비 앞에서도 땅투기범 척결 시위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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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농일-농지법위반 가짜농부 솎아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