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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강경 대응,한동훈 비대위원장 의협 과 대화로 해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총파업을 대한 의사협회(의협)가 예고해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파업참여로 의료대란이 눈앞에 현실화 되자 시민 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8일 "무고한 환자 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파업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중환자실·응급실·수술실에 있어야 할 필수의료인인 1만5000여 명 전공의들의 대승적 판단을 호소했다. 
활빈단은 전공의들에 "국민의 소리를 외면해선 안된다."며 "진료 현장을 떠나는 건 의사 본분에 어긋나고 국민의 불신만 일으킨다"고 우려했다. 또한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의대 증원은 멈출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 되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정부는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와 즉각 업무개시 명령 등 강경 대응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집권여당 대표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의협과 적극 중재에 나서 2022년 기준 인구1000명당 의사 수는 2.1명 으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평균(3.7명)에 한참 못 미치는 만큼 원만한 대화로 비상상황을 해결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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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 볼모-의사 파업 중단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