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불법 폭언 시민권리 묵살빈축
인천 남동구청이 시장 현대화를 위해 수십억원 을 투입한 모래내 시장이 상인들의 불친절과 각종 불법행위로 시민권리을 묵살하고 있어 언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롯데케슬 아파트 앞 시장 진입로 양.방면 일대는 인도나 도로에까지 불법노점상이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도. 관할 구청에 관리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불심을 사고 있다.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1일남동구 구월동 1271 일원을 시장 현대화를 위해 총 30억원의 사업비(국비 15억원, 시비 7.5억원, 구비 4.5억원, 자부담 3억원)를 투입해 지난 2007년 모래내시장길 등 연장 420미터, 도로 양측에 폭 5미터의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전기·통신·소방시설과 도로포장 및 간판을 정비했다.
이가운데 시민들에 안전을 위한 인도는 상인들의 무단점유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도로가로 내몰리면서 교통사고에 위협을 받고있는데도 관계당국 은 현장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어 굼뜬 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건물주나 세입자들이 점포앞을 노점상인들에게 깔세를 주는등 불법이 성행하면서. 시민들이 노점상 앞에 잠시 차만 세워도 잦은 시비와 욕설까지 서슴치 않는 악영향으로 전통시장 이미지 실추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시민 장모(61.간석동)씨는 며칠 전 구월시장입구 "은성면사랑이란" 점포에 문이 닫쳐 있기에 잠시 차을 세우고 시장입구 구월남촌 새마을 금고를 들렸다 나오니까 "바로옆 에서 합바, 오댕을 파는 30대초반에 노점상인이 자기노점이 가려졌다고 입에 못다 물 욕설을 퍼부어 황당했다"면서 구청에 단속을 요구하자 담당직원이 시장 상가번영회 만 의존하는 대답으로 일괄해 분통이 터졌다고 말했다.
구월동 이모(53 )씨는 "인근에서 음식집 을 하다보니 매일 시장을 가다시피 하는데 안전을 위해 만든 인도는 온통 파라솔 과 깔판으로 가로막아 시민들이 차도로 내몰려 접착사고가 나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며 "전체가 시장상인들 땅이 아닌데 왜 단속을 안하고 시민들이 권리를 묵살 당해야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다" 고 성토했다.
이에 구에 한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감증해소를 위해 시장내 불법시설물이나 불법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해야 하는줄 안다"면서 경제적 어려움 과 시장에 특수성을 감안해 상가 번영회 에서 관리을 하고있어 열락후 행정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보행자 전용도로를 일부상점주들의 임대 및 인도 점령 사용시 국토해양부 의 도로법제38조1항 및 같은법 제64조 도로의 점용 관리청의 허가 처벌근거 도로법101조2항에 의거 행정기관 은 500만원이하의 과태료처분을 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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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래내 전통시장 시민 뒷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