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기동대 등 가용경력 활용 유흥가 등 비행 우려 지역 집중 순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강력 단속
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수능시험 종료 이후 수험생들의 해방감 및 여가시간 증가로 비행 및 범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수능이후 2주간 오는 8-21일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집중 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기간 기동대를 포함한 경찰 인력과,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합동 순찰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에 집중하기로 했다.
선제적으로 청소년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우범지역 순찰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수능 이후 최초 3일간 8-10일 청소년의 비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유흥가 밀집지역.학원.놀이터.공원 등 탈선이 우려되는 장소에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함으로써 청소년 비행 분위기를 초반에 제압하고 교사.지자체.NGO 등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기로 했다.
또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 절도 예방 및 금주.금연 등 수험생의 요구에 맞도록 교육 컨텐츠를 구성하고, 모교.자녀학교를 방문하거나 동영상 등 다양한 강의 방법과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여나가는 한편 필요시 학부모 대상 청소년 비행 유형 및 심각성 등을 교육하여 가정에서의 세심한 자녀관리 또한 유도하기로 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행위 위반 등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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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