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정몽준의 새로운 한나라당 리더십 기대 해보고 싶다
정몽준 최고 의원이 당대표를 승계하고 박희태 대표가 국회의원 입후보를 선언적으로 사퇴하고 정계 은퇴 선언하면 한나라당은 다가올 10월 재보선에서 완벽한 승리를 걷을 수 있을 것 같다.
노무현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타계로 이어진 국민장(國民葬)·국장(國葬) 정국의 여진(餘震)은 의외로 빨리 소멸 되었고 반면에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친노 · 친김 간에 치열한 분화. 분열 경쟁이 시작되어 급격한 야권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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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國葬) 대상이 아니었던 김대중 국장(國葬)에 대한 국민적 무관심은 오히려 한나라당에 승기(勝氣)의 반대급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확고한 대북 정책 및 정치 개혁 비전 발표, 외교적 성과, 경제 성장의 순항으로 인한 이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한나라당 10월 재보선에 긍정적 요인의 인센티브를 제공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국가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정치인임을 확실하게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주기도 했었고 또 ‘할 말은 딱 부러지게 한다.’ 라는 정몽준식 결기(決氣)와 새로운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정몽준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되면 10월 재보선에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4·29재보선에서 보았듯이 공천과 관련, 여의도 연구소의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를 제 1공천 조건으로 중시하지 않았던 과거의 박 대표 체재를 신속히 거두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은 의외의 패배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박희태 대표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MJ의 뉴-지도 체제 확립 및 공천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기만 하면 10월 재보선은 한나라당의 완벽한 승리로 끝날 공산이 매우 확실하다는 뜻이다.
박희태 대표 측은 살신성인의 정치가 현실 정치의 최상급이라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또 정몽준 리더십의 검증 과정을 보고 싶어 하는 국민들도 매우 많다.
이 말뜻은 정몽준의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해 보고 싶은 마음도 국민들이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스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 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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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입후보 勇退 · 정몽준 代表면 10월 승리 확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