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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CLUB 인증기업 29개로 늘어나 3년간 3,423개 일자리 창출

기사등록 일시 : 2009-03-20 12:05:57


서울노동청(청장 장의성)은 20일 제3기 ACE CLUB 인증기업 10개를 선정하고 기업의 고용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ACE(Ace Company Employment) CLUB이란 지난 1년간(2008년) 신규정규직을 30명 이상 채용하고, 올해부터 30명 이상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정규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고용친화적인 좋은일자리기업을 말한다. 서울지방노동청은 LG화학, 롯데삼강, 보광훼미리마트, 삼성SDS, 유한양행,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창의와탐구,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총 10개 기업을 ACE CLUB으로 선정하고, 오는 21일 오후1시 제12회 청계천 잡페어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 ACE CLUB으로 인증된 기업에게는 고용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동부의 근로감독·산업안전보건·고용평등 및 모성보호이행실태·재직자훈련 등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하고, 노동부의 표창 추천 및 각종 노동부 사업시행 시 우대하며, ACE CLUB 인증기업이 요청할 경우 채용대행서비스, 채용설명회 등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지방노동청홈페이지(seoul.molab.go.kr),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홈페이지(seoul.jobcenter.go.kr) 및 청계천잡페어 홈페이지(jobfair.or.kr)에 기업채용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ACE CLUB 인증기업은 믿음과 신뢰가 가는 기업이다. 따라서 많은 구직자들이 해당 ACE CLUB 인증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참고하여, 일자리를 많이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CE CLUB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매달 말일까지 서울지방노동청에 신청할 수 있으며, ACE CLUB으로 인증된 기업에 대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청계천 잡페어에서 인증서 수여 및 ACE CLUB 기업 채용계획 등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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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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