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문화공연 할인 소식들이 들려온다. 시는 서울사랑티켓사업을 통해 더 좋은 혜택으로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12월 특별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사랑티켓 12월 추천작품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해주고 사랑티켓 지원 대상자에게는 7,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사랑티켓 12월 추천작품은 작품성, 대중성, 연령대를 고려하여 18개 작품이 선정되고, 이들 중 7개 작품이 특별할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사랑티켓 지원 대상자는 특별할인 금액에 지원금 7,000원 추가 할인된다.
서울사랑티켓사업은 문화향유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24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사랑티켓 사업은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서울사랑티켓 사업에 참여하는 각종 공연 및 전시회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랑티켓 회원으로 가입하여 정회원 인증된 개인은 연 10매까지 공연티켓 1매당 7,000원, 전시티켓 1매당 5,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회원의 경우, 지원 금액은 개인회원과 동일하며 연 1회 관람이용 가능하다.
또한 시는 매월 추천작품을 선정하여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천작품 중 일부는 회원들에게 특별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 이상국 문화예술과장은 “결실의 계절 10월에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랑티켓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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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티켓’최대 60%까지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