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서울시는 공공주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 및 공급의 필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 공공주택 아이디어 및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역세권 공공주택’으로 정했다.
이번 공모는 최근 시의 청년세대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청년 주거에 대한 개선방안, 갈등 해소 방안, 홍보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청년세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등 으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통해 공간계획 및 공간활용적 측면에서 설계안을 제시하는 설계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제한이 없으며, 설계 부문의 경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공동참가자 3인 이내의 공동응모도 가능하며, 응모 팀당 동일부문 2점 이내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및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서류 및 작성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SH공사 홈페이지(http://i-sh.co.kr)에 있는 공모지침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공무원, SH공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각 부문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오는 10월 8일 작품을 심사한다.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0월 8일 작품을 심사해 24점을 수상작 및 시상 등급을 선정하며,설계부문의 경우 10월 8일 입상작을 심의 선정하여, 입상작에 한하여 모형을 제작 접수하여 23일 수상작을 선정한다.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시 공공주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설계안을 제안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공주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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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공공주택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