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수요문화감상회’ 운영
여성의 사랑과 삶’을 연중 테마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 영화 상영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귀주)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영화영상문화 제공과 더불어 일상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엄선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층 소극장(180석)에서 ‘수요문화감상회’를 운영한다.
2수요문화감상회는 ‘여성의 사랑과 삶’을 연중 테마로 정해서 진행한다. 먼저, 1월에서 3월까지는 ‘기적을 부르는 도전’이란 테마로 1월(마이페어레이디, 작은아씨들) 2월(피아니스트의 전설, 원스) 3월(원챈스, 마이리틀히어로)를 상영한다.
이어 4-6월까지는 ‘행복한 탄생’이란 테마로 4월(메리 포핀스, 사운드 오브 뮤직) 5월(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가족의 탄생), 6월(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어바웃타임) 등 총 12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에 여유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다.
수요문화감상회’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전화(320-8331)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2015년 한해에도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함께하고 시민들의 삶에 보다 나은 여유와 즐거움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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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수요문화감상회’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