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립구포도서관(관장 최기건)은 5월 2일 오전 10시 전 입학사정관을 초빙하여 현장감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특강 ‘듣는 대학 쓰는 대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교양 특강을 통해 지역민들의 사고를 유연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시인이자 전 부경대학교 입학사정관이며 인문학 강사로 활동중인 이민아 선생이 한다.
강의는 이민아 선생의 성장기와 입학사정관 재직 당시의 경험들을 통해 ‘스토리가 담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은지’, ‘꿈을 키우는 독서와 진로는 어떻게 탐색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진솔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자아를 찾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가야 하는 가치와 의지를 얘기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한 인문학적 입시전략이다.
판에 박힌 입시전략을 벗어난 시인으로부터 듣는 입시, 인문학적 정서와 진솔함이 담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쓸 것인지 등, 입시를 준비하는 재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함께 들어야하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는 물론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100명으로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접수를 놓친 경우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330-6361-4)로 문의하거나 구포도서관 홈페이지(www.gupolib.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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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도서관,‘듣는 대학 쓰는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