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일 시정발전과 사회복지증진, 사회 도의앙양 및 향토애 결집을 비롯 재난·재해발생시 희생정신을 발휘한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제22회 자랑스런 시민상)수상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시민상은 애향부문과 봉사부문, 희생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시상은 대상 1명, 본상 부문별 각 1명, 장려상 부분별 각 1명 등 총 7명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시민의 날에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시상일오는 10월 5일 현재 부산시내 3년이상 거주자
△애향부문은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 및 항토애 결집에 공헌한 자와 사회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를 크게 빛낸 자
△봉사부문은 공공의 안녕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또는 사회정의와 도의 앙양에 공헌한 자
△희생부문은 위기상황에서 타인을 구출한 자 또는 의로운 일을 해낸 용감한 시민, 효행시민이면 된다.
추천은 부산시 실·국·과장,사업소장,구청장·군수와 재부 국가기관 및 각급사회단체, 사업체의 장이 하면되고 또한 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일반시민도 추천이 가능하다.
단,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중인 자 등 형사처벌 등을 받은자, 산재율이 높은 기업체 및 임원,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법인 및 그 임원,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자랑스런시민상은 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관으로 오는 10월(시민의 날 10월 5일이 추석연휴로 별도지정) 부산시민의 날에 시상하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로,후보자 추천서,후보자 신상명세서,공적개요,공적조서,현지확인서,정보이용동의서,반명판 사진2매 등 추천서류를 구비하여 부산시 자치행정과(051-888-2608)나 MBC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760-1123)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8월중 서면에 의한 실무심사위원회와 현지사실조사 등을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1명, 분야별 본상3명, 분야별 장려 3명등 총 7명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여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한다.
자랑스런부산시민상은 지난 1985년 제정되어,공적이 우수한 시민을 발굴 하여 그 공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개최해 오고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자치행정과(888-2608)나 부산문화방송(주)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760-1123)로 문의하면된다.
부산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