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는 아동양육시설인 우리집원 청소년 을 대상으로 법캠프 운영 으로 22일부터 1박2일간 양산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매년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문화유적지 답사, 래프팅, 스키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몸과 호연지 기를 길러 내일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으로 실시하고 있다.
캠프 첫날에는 법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과 더불어 스키강습을 통하여 올바르게 장비를 착용하는 방법부터 활용방법, 기본자세 등을 익히고 실습했고, 다음날에는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며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스키 캠프에 참가했던 중학교 1학년 김정미(가명) 학생은 “스키를 처음 배워봐 서 무서웠는데, 몇 번 넘어지길 반복해보니 약간은 익숙해져 아주 재미있었어요. 연습과 노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 양병곤 센터장은〃이번 꿈키움 법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설원을 누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끼며,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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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원 소녀들‘설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