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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관 정책교류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도시농업 활성화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는, 지자체, 민간단체 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교류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2016년 민 관 합동 도시농업 정책 워크숍’을 오는 8-9일 전국의 지자체, 유관기관, 도시농업 전문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첫째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 장기 비전과 2016년 중점 추진방향’시 등 3개 지자체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사례와 추진계획’ 다복공동체 등 2개 단체에서 ‘공동체 운영사례’와 ‘꿈틀 텃밭학교 운영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은 농촌진흥청의 ‘도농상생의 지름길, 치유농업’ 등 전문가 특강과 도시농업 현장견학으로 알차게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도시농업 장기 비젼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도의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은 물론 도시농업의 힐링, 치유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다양한 순기능이 있어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시에서도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도시농업인들이 좋은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어 도시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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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민 관 합동 도시농업 정책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