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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청소년과 소통 확대 위해 마련, 예선 통과 중학생 밴드 7개 팀 공연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6 부산바다축제 정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로 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연주 동영상(4분 이내)과 지원서를 이메일(busanbadatv@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접수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시는 접수된 연주 동영상을 시 인터넷방송 바다TV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온라인 투표(60%)와 내부심사(40%) 결과를 합산,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최종 7개팀을 선정, 발표한다. 결과는 21일 오전 10시 바다TV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는 2016년 부산바다축제 기간인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자리를 마련한다. 예선을 통과한 7개 부산지역 중학생 밴드들이 각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책임진다. 부산시는 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다음 TV팟,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페스티벌 전 과정을 생방송할 계획이다.
김범진 시 시민소통관은 “이번 페스티벌은 시가 미래세대인 지역 청소년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전국 최고의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 무대를 시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꾸민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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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바다축제 우리가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