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 형사과 폭력계(계장 박준경)는, 경찰청 주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 관련, 부산지역 유명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노점상 업주를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자신의 농장에서 텃밭 가꾸기, 휀스 작업 노동을 시키고 인건비,재료비 등을 착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등 2명을 검거(구속 1,불구속 1)하여 사법처리 했다
경찰은 A모(61)씨는 해운대구 중동 해수욕장 주변 노점상, 수상레저 영업이권 등을 장악하기 위해 결성한 폭력조직 고문으로,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가족명의약 7평, 자신이 임대한 8평가량의 땅을 소유한 피해자와는 소위 갑·을 관계이다.
2014년 6월부터 2016년 .6월간 해운대구 좌동(장산) A씨 소유 농장에서 휀스설치 등 작업을 하기전에 피해자 K모(55)씨에게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노점 약 1평에 대한 노점세를 다음 해 여름 성수기 2개월간은 8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삭감해 주겠다며 위 농장에서 휀스설치, 텃밭가꾸기, 송이버섯, 땅콩 재배 등 6회에 걸쳐 노동비, 재료비 1,5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계속하여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공갈, 폭력 등 사회각 분야의 부조리 척결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시민 생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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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조폭 갑질 횡포 공갈 등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