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 형사과 폭력계(계장 권유현)는, 경찰청 주관 서민갈취 등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계획 관련, 서민들의 주축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등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 주변 첩보 수집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 사업권과 추진 중인 피해자 소유 토지를 뺏기 위해 영화 ‘친구’로 소개가 된 유명 조직폭력배로 행세하며 피해자와 가족 등을 죽인다는 등 협박한 4명을 검거 했다.
경찰은 이들 D씨(41) 등 4명은 지역주택조합 사업권을 소유한 ㈜ 모개발의 대행사인 ㈜ 모디엔씨 대표 및 직원, 지인들로 A, B씨는 2016년 4월 동래구 온천동 ㈜ 모디엔씨 내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부진하여 그 사업권(약 300억원 상당)을 소유한 ㈜ 모개발의 주식을 취득하기 위해 그 회사 대표와 대주주에게 사업을 정상궤도로 올리기 위해서는 주식 명의를 A씨로 잠시 변경하여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하자며 속여 인감도장 등을 받아 약속과 달리 C씨에게 주식을 매매한 것처럼 허위 계약서를 위조 회사 대표 명의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 모개발 회사를 뺏는 등 주식 2억6천만원 상당 챙겼다.
A, D씨는 2016년 1월 동래구 온천동 ㈜ 모디엔씨 내에서 ㈜ 모개발 회사 대표인 피해자의 허락 없이 투자자를 모집하며 ‘금전투자 및 이행각서’ 금전유치자 란에 피해자의 명의 모용과 인장을 부정사용 및 행사했한 혐의다.
A, B씨는 2016년 5월 27일 ㈜ 모개발의 주식과 대표이사 명의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회사를 뺏었으나,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토지 중에 피해자의 명의로 되어 있는 2,500평(약 30억원 상당)의 토지가 사업상 필수 요건으로 속해 그 토지를 뺏기 위해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내가 칠성에 (친구 영화의 소제가 된 실존인물)이라며 협박하고 약 30억원 상당의 토지를 뺏으려고 했으나, 피해자가 가족과 함께 주거지에서 피신하여 미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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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주택조합사업권을 뺏기 위해 조폭행세로 협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