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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여름 휴가철 日 평균 3-4,000여명 피서객 이용)
부산사상경찰서(서장 권창만)는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서부산권 최대 물놀이시설인 삼락생태공원야외수영장(Blue25워터파크)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포돌이 몰카안전구역”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최근 빈발하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근절키 위해, 경찰관이 언제 어디서나 지켜보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주기위한 것으로 찰칵’하면 ‘철컹’이라는 문구를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문제의식을 환기하는 한편, 노란색 불빛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겠다는 경찰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특히 경찰을 좋아하는 유아 및 가족 피서객들에게 포돌이 몰카안전구역 조형물은 포토존 역할을 하며 추억도 선사하고 있다.
사상경찰서는 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성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한마음 현장소통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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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몰카범죄예방 이색조형물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