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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없는 날 공무원 의무 참여,시 전역 공공기관 주차장 하루 폐쇄
부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 오는 22일 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을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과 차 없는 거리 지정·운영, ‘공공기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는 날’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 전 지역의 국가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을 이용할 경우 친환경 교통주간동안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20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여 공무원의 승용차 출․퇴근이 금지되고 시 전역 공공기관 주차장은 폐쇄되며 공공기관 이면도로 주차금지 단속도 병행 실시된다. 다만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승차량과 긴급차량, 관용차량은 예외적으로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허용된다.
시는 친환경 교통주간 및 승용차 없는 날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하여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내 교통전광판, TV 홍보자막 및 라디오 방송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적극 이용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친환경 교통 주간(18-22)일에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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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