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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개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지역 일 활균형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 개소식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0월 31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센터 운영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일 활 균형 지원 센터는 경영 여건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일 활 균형 실천을 지원하고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과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소식 후 진행되는 기념토론회에는 김종한 교수(경성대학교 경제금융물류학부)의 진행으로 일․생활 균형에 관련된 2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일 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개소 기념 이벤트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에 바란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bwfdi/) 또는 일․가정 양립 포털 사이트 울브(www.wlb.or.kr)에 접속하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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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일-생활 균형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