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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되면 인증 표찰 제작·교부,시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9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및 부산의 특색을 알리기 위해 2021-2022년 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을 선정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시는 2008년부터 2년마다 신규 문화체험장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전통음식, 부산음식, 다도, 도자기, 템플스테이, 태권도 등 34곳의 문화체험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부산만의 음식체험으로 삼진어묵, 고래사어묵, 부산본어묵 등의 어묵과 금정산막걸리, 산성문화체험촌, 연효재 등 막걸리가 있으며, 전체 이용객의 72%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고 11월에 현장 확인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문화체험장을 최종 선정한다.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으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을 제작·교부하고 시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물 제작 등으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0월 27까지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전자우편(chehkim@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변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상품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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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특색 품은 문화체험장 발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