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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비대면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올해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키트 만들기’와 5개의 ‘온라인 체험교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과학체험키트’에는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만들고 실험할 수 있는 간이수질 정수기 만들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비누 만들기 세트가 동봉되어 있으며, 자세한 실험방법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index)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직접 방문해 과학체험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체험교실’에는 대기교실, 식·약품교실, 미생물교실, 수질교실, 수의사교실 등 5개 강의가 준비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안병선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체험교실은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자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특화된 전문 연구원인 우리 연구원이 직접 운영 중인 전문성 있는 교육”이라며, ”부산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체험 기회가 코로나 19로 줄어든 만큼, 쉽고 재밌는 체험을 통해 보건 환경에 관심과 흥미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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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비대면 보건환경 체험교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