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열기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국민의 힘(People Power Party) 부산시당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남구 광안리 해수욕장 – 민락 수변공원까지 약 1.7Km 구간의 걷기 대회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걷기대회 및 시민홍보 행사는 지난 9월 16일 발족한 국힘 부산시당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시민 홍보 특별위원회(위원장,임희정)위원 및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를 비롯한 자발적 참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2030 부산 EXPO 유치기원 걷기대회는 오전 11께 광안리 해수욕장 협진태양아파트 앞 출발하여 민락 수변공원까지 약 1.7Km 구간 인도를 걸어가면서 시민상대로 현수막, 어깨띠, 깃발을 통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국힘 부산시당 위원장 조경태 의원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지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열기는 국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이번 발족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 특별위원회가 앞장서서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셰계로 열어나가는 첨병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국민의 대표자인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져야 한다"며 "299명 전원의 이름으로 사죄의 마음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을 제안 한다"고 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드리지 못한 부분에 조의를 표하고 사과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개최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정부간 국제기구인 세계박람회기구(BIE)에서 공인하는 엑스포(Expo)는 등록엑스포(Registered Exposition)와 인정엑스포(Recognised Exposition)가 있다. 이중 등록엑스포를 통상 월드엑스포, 세계박람회라고 부르고 있다. 등록엑스포는 개최국에서 부지만 제공하고, 참가국의 경비로 국가관을 설치하여 과학 기술 발전적 성과와 새로운 미래상을 전시 연출하여 참가국의 역량을 대내외 과시하는 것으로 활용하는 경제,문화 올림픽으로 일컬어진다. 2030년 세계박람회(EXPO)개최지는 202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투표로 결정된다. 유치 후보 도시가 2곳일 경우 최다득표 도시로 결정되고, 유치 후보 도시가 3곳 이상일 경우 1차투표에서 2/3이상 득표 도시로 결정되고, 없을 경우 최소득표 도시를 탈락시키는 순으로 최종 2개도시 중 최다득표 도시로 결정된다.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걷기대회 및 시민홍보 행사‘를 주관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 특별위원회 임희정 위원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는 BIE(세계박람회기구)의 내년 초 실사 방한을 앞두고 전국적인 유치 열기의 확산이 가장 필요하며, 이를 위한 시민 의식의 전환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슬로건에 대하여 단순히 부산지역의 행사로 치부하는 인식의 오류와 2030년도(year and month)와 2030세대(generation)의 미 구별 사용으로 인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경계 해야 할 것이다 라고 하며, 이번 걷기대회 및 시민홍보 행사를 통하여 이를 널리 시민들에게 전파할 것을 주문하며 유치를 기원하고 소망하는 시민은 당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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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시당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대회’개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