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4일 오전 9시 3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레조회를 갖고 혁신업무 유공자 등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오늘 표창수여식에는 혁신경무과 조지호 경장 등 4명이 혁신업무 유공으로, 정보과 장종섭 경장 등 2명이 중국산 가짜비아그라 유통사범 검거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참석자들로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또한, 표창수여식 후 외사계장인 윤성기 경사가 경위로 승진되는 등 경사급 장기 근속자 14명이 경위로 승진되었으며, 부산지방해양경찰본부 개청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해상안전과 옥창묵 경위가 혁신경무과 성과관리팀장으로 보직되는 등 계장급 9명의 보직신고도 병행했다.
한편, 월례조회에서 이정포 서장은 “직장에서의 자기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때 조직이 빛난다는 것을 직시하고 자신의 생리적인 업무 역할보다는 사회적인 업무 역할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해경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