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상남시장 1층 어패류 판매장의 배수로 트랜치를 교체하고 집수정펌프시설과 환기시설 등을 정비, 평소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5일장인 대산면 가술시장에 대해서는 모두 2억원을 들여 낡은 장옥을 현대화된 장옥으로 교체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무질서하고 낙후된 가음정 골목시장 40m구간에 대해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최첨단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명서 부강상가 공중화장실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등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토월복합상가, 명곡종합상가, 유신상가, 양곡상가, 소계시장, 대방덕산상가 등에 대해 화장실 개보수, 누수시설정비, 차양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상인들과 이용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시는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연말연시에 이어,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재래시장 이용하기와 재래시장상품권 이용 확산을 위해 관내 전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창원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