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외화밀반출, 수입산 농수산물 불법유통 등 해상을 통한 범죄단속 강화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7일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외화밀반출, 수입산 농수산물 불법유통 행위 등 해상을 통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키 위한 국제성범죄에 대한 기획수사를 6월 한달간 집중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국제여객선내 사행성 불법게임기 도박행위 및 보따리상을 통해 외화를 일본 중국 등지 밀반출, 해상을 통한 밀입 출국,밀수, 제주 무사증을 악용한 외국인의 내륙 불법이동이 예상되고, 특히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보양식으로 선호하는 장어 등 각종 수입수산물의 국내산으로 둔갑,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 증가 등이 예상된다.
이번 단속은 현장중심 단속 활동을 위하여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해경서 등 소속서에 권역별 단속대상, 취약요소를 지정, 단속 전담반을 편성운영하고 관세청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 
남해해양경찰청 국제성 범죄 집중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