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도로사업은 고속도로 11지구에 6,238억원, 국도 52지구 3,630억원, 지방도 56지구 1,445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12월 개통되어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68㎞, 중부내륙 김천～여주간 고속도로 59㎞와 건천IC～포항간, 영천～경주간, 금호～고경간, 고령～논공간 국도 4차선 확장구간 등과 연계한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교통분산으로 인한 물류비용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고속도로 건설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김천～현풍간 62㎞는 1,410억원, 상주～청주간 35㎞는 875억원을 투자하여 07년도 개통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는 4개구간에 1,366억원을 투자하여 추풍령～김천～아포간(30㎞), 경산～영천간(28.5㎞) 6차로, 동대구～경산간(9.5㎞) 8차로로 확장하여 06년도 개통계획이다.
영천～경주～언양(도계)간 38.4㎞는 확장공사를 위한 용지보상중이며 88고속도로 확장공사도 553억원을 투자하여 옥포～성산간(12㎞) 6차로, 성산～담양(도계)간 16㎞ 4차로 확장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전체 82㎞중 우리도 구간 30㎞)는 2000년에 착공하여 06년도 개통예정으로 민간자본 1,974억원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는 서천～공주～청원～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6축 간선도로망으로서 경북내륙과 동해권을 연결하기 위하여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하여 안동～영덕간 131㎞에 대해 50억원을 투입하여 정부에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으며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42㎞는 10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가 착수된다.
국도 4차로 확장공사는 금년도에 마무리사업으로서 7번국도의 포항～울진구간중 영덕～성내(9.2㎞), 원남～울진(9.0㎞), 죽변～북면(10.9㎞) 3개구간과 가산～상림(8.8㎞), 해평～도개(10.8㎞), 봉양～비안(10.8㎞), 영주～감천(13.2㎞), 내남～경주(11.2㎞) 등 8개구간 83.9㎞가 개통계획이다.
계속 추진중인 사업으로서 김천～어모(13.5㎞), 약목～남면(10.0㎞), 경주～감포(8.0㎞), 안동～서후(6.5㎞), 남천～청도(13.4㎞), 신령～영천(18.3㎞), 김천～예천(13.1㎞), 선산～도개(4.6㎞), 봉화～법전(17.0㎞), 곰티재터널(4.9㎞), 노귀재터널(5.9㎞) 등 36개구간 352㎞이다.
신규착공 및 선보상사업으로서 풍각～화양(6.4㎞), 고령～쌍림(6.1㎞), 왜관～석적(11.0㎞), 수륜우회도로(3.7㎞), 고령～성주(10.0㎞), 안동～길안(10.4㎞) 등 6개구간 47.6㎞가 신규착공되며 신령～고로(7.2㎞), 경주～감포(감포측 14.0㎞), 고령～성주(8.3㎞), 김천～교리(16.4㎞), 입암우회(1.8㎞), 도산우회(1.5㎞), 삼창우회(1.3㎞) 등 8개구간 50.5㎞를 선보상중에 있다.
실시설계중인 사업은 옥계～산동(3.9㎞), 풍기～도계(6.0㎞) 등 2개구간 10㎞이다.
지방도 확·포장사업은 고속도로 및 국도가 개통됨에 따른 연계도로를 개량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국가지원지방도사업으로 안강～현곡(17.7㎞), 왜관～대구(12.5㎞), 가창～각남(10.8㎞), 청도～경산(16.8㎞), 옥성～선산(3.9㎞) 등 5개구간은 4차로, 우곡교(4.7㎞)와 화서～화북(17.6㎞)간은 2차로 개량중에 있고 옥성～선산(3.9㎞), 용암～선남(6.0㎞)간은 금년에 착수예정이며, 동명～부계간은 보상준비중이다.
지방도사업은 상습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안동의 남안동IC 진입로(3.5㎞)와 영주의 풍기～순흥간(10.0㎞)의 4차로 개량 실시설계를 착수 하게 되며 그 외 간선도로망의 확충과 연계하여 47지구에 24.9㎞의 지방도를 개량하여 지역간 연결 교통량의 통행원활과 지역 농산물의 신속한 수송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도는 도로사업이 추진되므로써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간 교통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도내 어디서나 빠른시간내에 고속도로진입이 가능하여 수도권 및 타도시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며 도내 주요 산업단지인 구미공단의 첨단전자 산업단지와 왜관, 김천, 경주지방 산업단지와 포항 철강공단, 신항만 및 대구섬유 산업단지 연결로 산업단지간 연계 또는 협력과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며 내륙과 해안의 연결 도로망 구축으로 관광개발 확충 및 지역 특산물 출하 및 판매 증가에 따른 주민소득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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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속도로 국도 등 1조 1.313억원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