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달성관리공단에서「통상 및 FTA 지원사업 제2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제1차설명회는 지난 10일 섬유개발연구원에서 지역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시는 현재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의 마케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이용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합동으로 통상 및 FTA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애로 건의사항에 대한 상담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05년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최하여 온 사업으로 대구시, 지식경제부, 중기청, 대구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무역협회 등 34개 기관의 통상지원 164개 사업이 소개되어 수출업체들의 글로벌마케팅 계획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산업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로 지난 10일 섬유개발연구원에서의 제1차 설명회에 이어, 제2차로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에 달성관리공단(3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통상가이드를 중심으로 통상시책종합설명, FTA비즈니스 모델 및 원산지증명제도, 전자무역,수출보험에 대하여 각 기관에서 통상 주요사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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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및 FTA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