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확인으로 첫 업무 시작 여름철 재난재해예방위한 현장 직접점검 신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공식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인 1일 오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도 재난상황실과 소방본부를 전격 방문직원격려와 함께 여름철 재해예방대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낙동강 사업지구를 직접 찾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 4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3일)을 이틀 앞두고 휴일이지만 공식적으로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하며 도민들의 안전이 지역을 책임진 도지사로서의 기본 업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먼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신속한 상황관리 재해취약시설 및 방재장비 일제점검 재해 유형별 단계별 대피계획 수립 등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추진상황’과 피서철 수상구조대 운영 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한발 앞선 재난대비행정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상습적인 수해취약지역인 낙동강 하류의 고령군 개진면 낙동강 개진제 개수공사 (축제호안공 L=8.8km, 총사업비 218억원, 공기 03.12-07.12) 현장과 다산면 사문진교 가설공사(L= 780m, B= 10.9m, 총사업비 470 억원, 공기 05. 4-09. 4)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 도지사는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완벽한 수해예방 조치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활동으로,인재에 의한 피해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자연재해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피해로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토록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함께 동행한 간부공무원들과,영남의 젖줄인 이 낙동강을 어떻게 돈줄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경북발전의 명운이 걸렸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김 도지사가 제시한 낙동강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 김관용 신임 도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