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7일 오후 책 읽는 도시 인천 추진을 위해 시장과 함께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독서토론회는 인천 시민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평소 책을 가까이 하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의지가 반영 했다.
시는 지난 4월초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의 책으로 (작지 만 강력한)디테일의 힘을 선정 각 부서별 토론회와 간부공무원에 게 독후감 게재 날짜를 지정하여 매일 독후감을 게재, 전직원이 공유하는 등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서토론회를 시작으로 군·구를 비롯한 사업소, 직속기관, 공사, 공단 직원들의 독서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천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책 읽기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책의 수도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교육청, 군·구, 공사, 공단, 등 유관기관 단체와 더불어 ‘책 읽는 도시 인천’ 추진을 위한 비젼 선포식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제작, 시 낭송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을 하반기에 활발하게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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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부공무원 독서토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