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일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2013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지역사회협력 일환으로 추진하며, 대학생 멘토 70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70명을 총14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1-10일(10일간)까지이며, 멘토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에서 멘티는 초등학령기 다문화가족자녀를 대상으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16일까지 멘토·멘티를 확정하고 2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다문화사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하고 5-12월까지 주1회(2시간이상), 25회의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와 지역사회가 연결된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회 이해 및 학교 적응력 향상, 올바른 정서함양 등 멘토링 사업의 좋은 모델 제시는 물론, 대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귀중한 체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2009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인하대학교가 관·학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하여 대학생 멘토 210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10명, 총 420명을 대상으로 1:1결연을 맺어 자녀 학습지원,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을 추진하여 대학생 멘토는 다문화사회이해 저변 확대와 다문화가족 자녀는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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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교와 ‘다문화가족 자녀학습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