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 총 53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난 5월 9일 개원한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인천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게 했다고 9일 밝혔다.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될 사업은 크게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 사업과 인천 다모아 평생교육 정보망 구축 사업 등 2개 분야이다.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4050 새출발 학습형 일자리 특화 공모사업, 인천형 평생교육 브랜드 개발 등이 있으며, 인천시민들의 행복학습을 위한 평생교육 역량강화와 평생학습박람회, 포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다모아 평생교육 정보망 구축 사업은 평생교육 통계 실태조사를 통해 각 평생교육기관간 정보를 통합하여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정보를 총괄하여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정보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가 목표한대로 인천평생교육진흥원 개원 원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인천시민 평생교육의 Control-Tower 기능을 수행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평생교육이 인천지역 사회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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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본격화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