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까지 설치 시민 생명 위협
불법 건축물 창고로 사용
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교통안전을 무시한 불법 노상 적치물 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가운데 주거지역 내 일부 상가 가 도로와 인도를 무단으로 점용해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과 차량들에 안전을 위협하고있어 언성을 사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이를 지도 단속해야할 동 주민센터 가 있어 민원을 제기해도 모름 쇠로 일괄해 불법을 봐주는 것이 아니냐 는 의혹마저 일고있다
4일 구와 시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901-32 주택가 일대 1층에 위치한 k.알미늄유리 공사가 도로 와 인도에 자재들을 쌓아놓고 제작 판매하며 수년째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로와 인도를 무단으로 점용한 k.알미늄유리공사 는 건물앞쪽에 H빔을 세워 불법크레인 까지 설치 해놓고 작업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차도로 나올 수 밖에 없어 시민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백범로 216-212에서 구월말로 120-2로 이여 지는 2차선도로는 이 일대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한쪽방향이 주차면 인데다 불법 적치물 로 인해 출.퇴근 시 차량정체를 가증 시켜운전자 들에 이마살를 찌푸리게 하고있다
더욱이 k.알미늄유리공사는 만수동 901-32 번지 건물 내 한 쪽 벽면에 샌드위치 판넬로 불법 건축물까지 설치해 창고로 사용해 수차례 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벌금만 내면 된다는 식에 배짱영업으로 일관하고있어 관청에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구민 이모(45·여 만수동)씨는“인도에 적치물이 널 부러져 있어 도로 쪽으로 나갔다가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며 건물에다 크레인까지 설치 해놓고 작업을 하고있어 생명에 위협을 느껴 동사무소에 신고를 해도 아무소용이 없다고 성토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노상 적치물 과 관련 부녀회 때 거론된바있지만 재활용 때문에 쳐리가 늦어졌다"며 구청에 공문을 보내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에 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 된 무허가 불법 건축물에 대해 현장확인 후 즉시 쳐리 하겠다"며 인도를 넘나드는 불법크레인이 주민들에게 위협을 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를 받지 않고 개인의 목적에 의해 인도를 무단 점용했을 때 도로법 38조 위반으로 면적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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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노상 적치물 배짱영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