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은 지난 22일 관내 기업체인 ㈜아로마뱅크와 ㈜한두패키지로 현장해정의 실천을 위한 구청장 기업체 정기방문을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한 ㈜아로마뱅크는 향료의 원료와 디퓨저 등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CJ수석 조향사였던 이재홍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아로마뱅크의 원료는 LG 더페이스샵, 코스맥스, 한국콜마 그 외 다수 250여개 업체에게 납품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많은 화장품, 세제 등 향료가 필요한 많은 제품에 당사의 원료가 들어간다.
이어 방문한 ㈜한두패키지는 식음료품, 생필품 등 포장지를 인쇄하기 위한 인쇄용 롤 동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전기와 협약을 체결하여 납품하고 있다.
또한, ㈜한두패키지의 제품은 동종업계에서 최초로 ‘녹색인증기술’을 획득하여 타사 제품에 비해 잉크와 재료를 약 20%아낄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남동구청장은 이러한 우수한 기업들에게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줄 것을 당부하며 1기업 1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체결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접수된 건의사항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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