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4일‘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본 행사는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광역시 각 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돌봄터가 주관한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선일보, SBS가 후원한다.
지난해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는 약 20,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치매관련사업 안내 부스,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치매체크 앱’을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올해 행사에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약 3km 구간의 인천대공원을 걷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걷기행사 혈압·당뇨 체크 등의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인지건강증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치함께, 체험마당> 치매예방운동 치매 극복송 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와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메뉴에서 가능하며, 전화 032-472-2027-9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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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