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정남)은 시설물을 관리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비를 관리하듯이 불우 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 환경기초시설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각 사업소별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1일 오후 8시에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는 사업장이 있는 서구청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서구 연희동 1세대, 서구 가정2동 1세대에 대하여 해당 주민 자치센터에서 조촐한 자매 결연식을 맺고 성년이 될 때까지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가정 방문을 통한 사후 관리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이웃간 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자매 결연을 맺는 2세대는 부양의무자 기준, 소득초과등 국민기초생활 기본법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세대를 선별하여 월정기적으로 250천원씩 현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격월로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수리, 전 기 누전 관리등 주택 주변을 정비하기로 하였으며 각종 기념일에도 생활 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청라사업소 안일환 소장은 「 사회 전반적으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저소득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가정도 돌보기로 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좀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천환경공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