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16개 시 도 가운데 2위로 우수상 수상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초노령연금사업 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과 기초단위로 나눠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16개 시·도 가운데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2월10일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230개 기초자치단체도 동구와 광산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난 1월부터 10월말 현재까지 추진한 기초노령연금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되, 특히,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확대에 따라 체계적인 재원 운영, 부당수급 관리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기초노령연금제도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자녀양육에 헌신해 온 노고에 보답하고 더 나은 노후생활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10월말 현재 8만9,999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해 광주지역 만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70%가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 
광주 기초노령연금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