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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마을인권문화제 - “인권 앙케이트, 인권감수성 테스트”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와 청소년 정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 하여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구현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북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중학생 9명, 고등학생 9명, 학교밖청소년 2명 등 총 20명을 선발 제2기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동한 문산마을 인권문화제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18일 문산마을 인권문화제 행사에서 인기 TV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을 패러디한 ‘인권퀴즈 온더 블록’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헌장에 명시된 청소년의 권리 12가지 중 “내가 가장 지키고 싶은 권리는?”(청소년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권리 등)과 지역사회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질문 6가지를 선정(우리 마을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키는가?, 우리 마을은 청소년 전용공간이 충분한가? 등)하여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또한 인권에 대한 지식을 ○, ×퀴즈로 풀어보고 스스로 권리를 얼마나 누리는지·타인의 권리를 지켜주는지 응답하여 채점해보는 인권감수성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참여권 확대와 권리증진을 위해 정기회의와 정책 토론회, 광주지역 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정책제안 토론회, 청소년 목소리 제안대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및 참여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광주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와의 연계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박하현) 선생님은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고, 권리를 책임감을 길러내는 것이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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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지역사회 청소년 인식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