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박성효)는 12일 우리사회서 자살과 같은 사회문제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해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족간·사회적 갈등 문제 해결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행복을 나누는 평생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공모계획(사업비 85,500천원)을 공고했다.
내용은 속마음을 터놓고 진솔하게 들어 주는 경청과 상담 정신적, 육체적 건강 진단과 치유책 제시 자아의 문제점 해결 및 가족·이웃과 갈등해소 학습을 통한 행복을 함께하기 개인능력향상 교육 등이다.
대전시 대학(교)평생교육원과 평생학습관(교육감 지정)으로, 신청방법은 지원사업 신청서와 사업추진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22일까지 대전시 국제교육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되며, 우편접수시 도착분까지 접수한다.
추진 사업에 선정된 평생교육기관은 학습희망자를 모집(소외계층 우선)하여,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대에 시민들에게 찾아가 학습을 진행하고 학습자와 교육자간의 공통점을 찾아 함께, 배우고 작은 나눔도 실천하여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사업이다.
공모된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교수,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투명하게 심사·선정하게 되며, 선정기준은 사업기관의 전문성 및 공익성과 사업의 독창성·효율성, 지역 특성화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1개소 1사업에 최고 10,000천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처음 실시되는 평생교육공모사업으로 바쁜 일상생활로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무료건강진단 학습으로 건강을 챙기며 경청과 상담을 통해 긍정의 마인드 형성하여 자살 예방과 사회적 갈등 해소책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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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신적 육체적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