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과 유럽간 관계강화를 위해 방한 예정인 유럽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시정소개를 통하여 유럽지역 유수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개설 및 발전을 도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유럽지역 국회의원 들을 오는 29일 오전 11시20분에서 오후 1시시 2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전의 투자유치에 대하여 홍보한다.
유럽지역 국회의원 8명과 보좌관 등 15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영국, 슬로베니아, 볼가리아 등 유럽국가의 국회의원이 참석하게 된다.
이들은 29일 오전 09시에 대전을 방문하여 ETRI와 항우연을 방문한 후에 시정설명회에 참석한다, 이후 보쉬코리아 대전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유럽지역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별도의 투자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여, 투자유치에 중점을 둔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2009 IAC 대전대회를 소개하여 대전의 우주산업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유럽의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의회로 유럽시민을 대표하고 유럽연합회원국 25개 국가에서 선출된 732명의 의원이 활동 한다.
조직은 의장 1명과 부의장 14명이 있고 임기는 각각 30개월이며 전문위원회는 총 19개가 있으며, EU관련 문제에 대한 공개토의, 예산심의 집행기관 감독 등 의 업무를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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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럽지역 국회의원 초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