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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해외취업희망자 대상 1대1 기업 매칭 상담
울산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UNIST 테크노경영관 강의실(108, 109호)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청년인력 해외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 대회를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가 참여해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채용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접수된 인원은 160여 명으로, 사전 접수된 이력서를 검토한 후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LA에서 철강 가공 및 판매를 하는 'Far East Metals, Inc'를 비롯해 일본 동경에서 무역과 물류를 취급하는 KSE, ㈜에이산 등 미국 1개사, 일본 6개사, 말레이시아 2개사, 멕시코 1개사, 헝가리 1개사, 독일 1개사 등 모두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희망자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현지 문화를 사전에 이해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이 해외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주관으로 하는 ‘청년 해외취업 상담회’는 갈수록 구직이 어려워지는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재외 동포기업 취업을 통한 청년 인력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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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청년인력 해외취업 상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