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27일까지 3일간 동남아시아권 가이드 20명을 대상으로 ‘울산 전문 관광가이드 양성 2기 교육’(이론 및 팸투어)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울산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전국 인바운드 여행사 소속 가이드를 대상으로 울산 관광에 대한 전문화를 통해 울산의 관광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울산의 역사·문화 교육(주관 울산발전연구원), 주요 관광지 팸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 가이드 양성 교육을 통해 울산을 바로 알고 해설하는 가이드가 늘어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뿐만 아니라, 가이드가 속한 여행사의 울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켜 울산관광상품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화권 가이드 21명을 대상으로 울산관광상품 팸투어와 병행하여 울산을 전담하는 관광가이드 1기 양성 교육을 실시한 이후 관광가이드의 입소문을 통해 2기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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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문 관광가이드 양성 교육’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