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 등 3개 부처 합동으로 16개 시·도 방문, 지방 상공인과 공무원에 대한 경제정책 설명회 및 지역 언론인 간담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관계 과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공무원 200명, 지역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처 합동 지역경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 중앙정부 경제정책의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올 경제운용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세법 및 시행령 개정 재정 조기집행방안 기타 지역경제 관련 사항 등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중앙정부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례적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3개부처 차관(6인)을 팀장으로 하고 3개부처 국·과장들을 팀원으로 하는 6개팀을 구성, 16개 시도에 대하여 2-3일 이내에 설명회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도별 일정으로는 오늘 울산을 비롯, 대구, 경북, 전남, 경남, 부산, 전북, 대전충남에서, 오는 7일 경기, 광주, 제주, 인천, 충북, 강원에서, 8일에는 서울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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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부처 합동 지역경제 설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