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 의한다.
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수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제1회 추경예산 1조 2,067억원 보다 1,488억원 증가한 1조 3,555억원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현자섭 의원은 “추경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시민들의 요구 및 우선순위가 예산에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금번 제출된 조례안 27건 중 의원발의 조례는 3건으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희영 의원)이다.
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채 의원)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방송을 클릭하거나 유튜 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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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제270회 임시회 개회
